신한은행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위드 콘서트(With Concert)’
▲ 신한은행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위드 콘서트(With Concert)’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은행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및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함께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한 ‘위드 콘서트(With Concert)’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하트하트재단에서 설립한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이날  공연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쌍둥이 단원인 임제균(트럼펫), 임선균(플루트)씨와 신한음악상 6회 피아노부문 수상자인 박진형씨가 무대에 올라 리베르탱고(Liber Tango), 베네치아의 사육제(Carnival of Venice) 등의 곡을 연주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장애인에게 자립 기회를 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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