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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군의 날 70주년 기념 ‘2018 한화 팝&클래식 여행’ 성황리에 마무리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8일 저녁 충남 계룡대에서 국군의 날 70주년을 맞아 ‘2018 한화 팝&클래식 여행’ 공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국군장병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로 구성된 펄 스트링 앙상블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1악장,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그 여자’, ‘잊지 말아요’ 등 대표 발라드와 ‘내 귀에 캔디’ 등 댄스 곡을 열창했다. 이날 공연 마지막 곡으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군가 ‘진짜사나이’가 연주되자 관객들은 박수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번 계룡대 공연은 한화그룹이 2004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지방 도시를 찾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한화 팝&클래식 여행’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발라드 음악’이라는 콘셉트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 대전, 천안, 계룡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국군의 날 70주년을 기념하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처음으로 계룡대 공연을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한화 팝&클래식 여행’ 외에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휘자 및 연주단을 초청하는 ‘한화클래식’, 실력과 명성을 갖춘 국내 교향악단들이 참여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율 기자

자동차, 조선, 철강, 항공 등 우리나라의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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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 창원성산] PK 민심 ‘가늠자’...황교안 ‘첫 성적표’vs 故 노회찬 ‘지역구 사수’
4월3일 보궐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故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간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내달 3일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 의미는 남다르게 작용한다. 故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의 경우 더욱 그렇다. 정의당에 ‘창원·성산’은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만큼 반드시 사수해야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평화·정의 교섭단체를 다시 꾸릴 수 있는 중요한 1석이기도 하다. 반면 한국당에게 이번 선거는 황교안 대표 체제의 첫 과제이자 첫 성적표다. 때문에 황 대표 역시 최근 일정을 ‘창원·성산’에 몰입하며 성과내기에 나섰다. ▲황교안, 첫 성적표 ‘창원·성산’ 황 대표는 1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 후문에서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강기윤 예비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에 나서며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과 민생 파탄, 안보 불안을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 그는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경남 창원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열고 “우리 한국당이 반드시 두 곳(경


[스페셜인터뷰] 조민① “30년 핵협상 줄다리기에서 패배…하노이 회담, 북한에겐 참사다”
한반도 평화시대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협상 결렬로 성과없이 끝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에 <폴리뉴스>는 조민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을 모시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과제 및 전망을 들어봤다. 조민 원장은 8일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미협상 결렬에 대해 “북한 입장에서는 하노이 참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30년에 걸친 북한과 미국의 핵협상에서 “북한이 핵무기 한 방으로 승리하는 듯 했지만, 하노이 결렬로 (승리)문턱에서 넘어지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렬로 미국은 행정부와 여야정치권, 언론 등 모두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소리를 내며 국론통일을 이루었지만, “북한은 내상이 깊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의 결렬 요인으로는 싱가포르 회담 수준의 합의로는 조야를 설득하기 힘들어진 미 국내정치 상황의 변화와 이를 간파하지 못한 ‘평양팀의 협상전략 실패’를 꼽았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미국이 협상테이블에 올린 ‘북한 비밀 핵시설의 폭로’를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기의 담판이 ‘우발적’ 또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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