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가 15번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 이정은6가 15번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첫 날 3오버파로 부진한 출발을 한 가운데 이정은6(대방건설)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 2000만원)' 에서 상금왕에 도전하고 있다.

이정은이 1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 이정은이 11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진행된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으로 합격하고 LPGA 투어 티켓을 확보한 이정은6(9억5305만원)가 상금왕 역전을 노리는 2위 배선우(8억7865억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상금왕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은이 11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 이정은이 11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이정은6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3위 이내 성적을 기록하면 KLPGA투어 최초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와 함께 상금왕 2연패도 가능하다.

18번홀에서 칩샷하는 이정은6
▲ 18번홀에서 칩샷하는 이정은6

 

경기를 마친 후 같은조 이정은-박결이 포옹을 하고 있다.
▲ 경기를 마친 후 같은조 이정은-박결이 포옹을 하고 있다.

 

한편,국내 여자골프 선수들의 상금왕,대상,다승, 평균타수 부문에서 마지막 경쟁을 펼치는 ‘KDT 캡스 챔피언십'은 9일 부터 11일 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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