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석 우버코리아 한국 총괄. <사진=우버코리아 제공>
▲ 손희석 우버코리아 한국 총괄. <사진=우버코리아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우버는 손희석 한국 총괄을 11월 12일자로 공식 선임했다. 손희석 총괄은 우버코리아의 모빌리티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이끌게 되며, 국내 사업 다각화 및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밋 제인(Amit Jain) 우버 아태지역 총괄은 “손 총괄의 신규 선임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손 총괄이 한국에서 전개되는 우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확신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 총괄은 15년 이상 전략, M&A,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다수의 팀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 최근까지 익스피디아코리아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종전에는 한화그룹에서 인수합병,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전에는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한편, 우버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회사로 현재 전 세계 600여개 도시에서 우버 앱을 통해 버튼 하나로 차량을 호출하는 기술 혁신을 구현 중이다. 한국에서는 고급 택시 서비스 우버블랙(UberBLACK), 시간제 대절 서비스 우버트립(UberTRIP), 출퇴근용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uberSHARE) 및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우버어시스트(UberASSIST)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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