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서울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케이스 스터디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계약의 주요 이슈와 해법을 찾는 과정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통해 계약 해석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협회는 이후에도 27일~29일 PPP이론과 국내외 실무사례 과정, 12월 4~6일 해외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입문과정도 열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계약의 잘못된 이해와 그 적용은 프로젝트 시공과정에서 빚어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클레임을 통한 당사자 간의 권리주장도 계약서의 정확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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