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8 상생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워크숍은 협력회사 대표와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간의 상호교류 및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을 제공했다. 김대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반자로서 함께 해준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 설과 추석에는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4800억원의 대금을 조기지급 했다. 지난달에는 우수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펀드금액을 두 배로 늘려 200억 원을 조성했다.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계약이행보증 완화, 무이자대여 등의 혜택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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