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산 C1·C3 위치도 <사진=LH 제공>
▲ 의정부고산 C1·C3 위치도 <사진=LH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고산지구에 분양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대상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C1블록의 공급면적은 1만3612㎡, 공급 예정가는 3.3㎡당 613만 원이며 60~85㎡형 246세대를 건설할 수 있다. 

C3블록은 공급면적 6만4028㎡, 공급 예정가는 3.3㎡당 625만 원으로 60~85㎡형 1158세대를 지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의정부고산지구의 마지막 분양 공동주택용지로 중심상업지역 및 초등학교와 인접해 주거지로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까지 30~4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서울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공급일정은 12월 12일(1순위), 13일(2순위), 14일(3순위)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같은달 20일부터 27일까지 계약체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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