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26일 롯데액셀러레이터와 공유오피스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 등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설립된 롯데그룹의 법인이다. 

이날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 롯데자산개발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행사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와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광영 대표이사는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한 단계 점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롯데자산개발의 하드웨어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소프트웨어가 융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공유오피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내년 1월 강남 N타워에 1호점인 '워크플렉스 역삼점' 개점을 시작으로 공유 오피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50개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