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건설 제공>
▲ <사진=두산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두산건설은 협력사 상담용 챗봇 서비스를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 '톡톡(TalkTalk)'은 협력사의 다양한 업무용 문의를 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다양한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공지능 및 언어처리기술인 LUIS를 활용해 구현됐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텍스트 형식 뿐 아니라 3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두산건설은 협력사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분양고객과 하자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임영빈 두산건설CIO 겸 외주구매담당중역 상무는 "협력사의 업무편의가 곧 두산건설의 업무생산성이라는 생각으로 협력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자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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