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는 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S-Core IT Insight Forum’을 개최하고 대외 오픈소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코어 제공>
▲ 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는 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S-Core IT Insight Forum’을 개최하고 대외 오픈소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코어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삼성SDS 자회사 에스코어는 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S-Core IT Insight Forum’을 개최하고 대외 오픈소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코어는 이번 IT Insight Forum에서 국내 주요 IT기업 개발자와 정보전략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픈소스 사업 내용을 발표하고 소스 코드 분석 솔루션, 가상현실∙증강현실에 적용한 기술 등을 공유했다.

에스코어는 오픈소스 적용 컨설팅부터 시스템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웹어플리케이션 서버 등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에스코어는 고객이 오픈소스를 적용해 시스템을 교체하거나 구축할 때 아키텍처 구성∙적용, 업데이트 및 기술지원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 End)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의 총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이번 IT Insight Forum에서 에스코어는 자바 스크립트의 오류 검출을 위한 소스 코드 분석 도구 ‘딥스캔(https://deepscan.io)’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딥스캔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10여개국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 기반의 온라인 채널 구축 방안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제조 생산성 향상 사례를 데모와 함께 소개했다.

한인철 에스코어 대표이사는 “오픈소스를 내재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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