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정착 위해 부처님 자비 베푸는 마음으로 앞장"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갑·4선)이 6일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정기총회에서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창일 의원 페이스북><br></div>
 
▲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갑·4선)이 6일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정기총회에서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창일 의원 페이스북>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갑·4선)이 6일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강 의원은 19대 국회 후반기 때 정각회 회장을 지냈다. 그러다 20대 국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중책을 맡게 됐다.

앞서 강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등원 후 정각회 재건에 앞장섰고,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회장과 명예회장을 맡아 봉사했다.

강 의원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19대 국회에 이어 다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20대 국회 회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할 불교현안들이 있다. 남북 불교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될 북한 사찰 순례, 사찰입장료 문제의 원만한 해결, 템플 스테이 예산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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