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는 차우현(천정명 분)이 한재경(한고은 분)의 피습 사실을 알게 됐다.

차우현은 강혜주(강서연 분)에게 전화해 "한재경 대표 그렇게 만든 게 당신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혜주는 "나쁜 짓을 했지만 해치는 짓까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차우현 전화를 받으며 지나가는 강혜주의 모습을 보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 차세현(윤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1회, 12회 2회 연속 차세현이 보여준 알 수 없는 웃음에 다음 회차의 복선일지 아닐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세현이 한재경 피습한 범인이다’, ‘강혜주, 차세현 공범’ 등, 실시간 댓글 반응도 뜨겁다.

6일 방송된 ‘설렘주의보’에서 또 한 번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준 차세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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