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임직원이 8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임직원이 8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8일 오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지난달 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연탄 1만4200여장을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보육원영어교육,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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