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 <사진=신한카드>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카드가 미국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해외직구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해외직구 고객들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신한PayFAN’의 ‘글로벌 플러스’ 포털에서 미화 150~500달러 내로 구매할 경우 15달러, 500불 이상 구매할 경우 50달러를 구매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가 지난 10월 오픈한 글로벌 플러스는 호텔스닷컴(숙박), 우버(차량공유), 에어비앤비(숙박공유), 클룩(액티비티) 등 글로블 플랫폼 회사와 제휴를 맺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신한카드 고객 전용 아마존 포털을 구축한 바 있다.  신한카드 고객 전용 아마존 포털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 등으로 구성된 사이트다. 신한카드는 해당 포털을 자사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에 연결하고 한글 광고를 게시하여 신한카드 고객이 해외직구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포털 출시를 맞아 진행 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고객의 높은 호응으로 시작 9일 만에 조기 종료됐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는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 이어 신한카드와 아마존이 두 번째로 협력한 결과물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가 행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고객의 성원에 대한감사로 금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보다 쉽고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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