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해양 스타트업 ㈜요트북

‘18년 경기 보트쇼, ㈜요트북 대표 김건태
▲ ‘18년 경기 보트쇼, ㈜요트북 대표 김건태

올해부터 해양 전문 기업 ㈜요트북이 해양수산부 ‘키마위크’의 어플리케이션 ‘키마패스’를 이전 받아, 운영한다. (KIMA WEEK, 키마위크 :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 키마패스 : 키마위크 해양레저상품 예약 어플리케이션)

㈜요트북은 2년 전부터 운영되어온 키마패스 어플의 기술적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고 ㈜요트북의 강점인 해양관광 콘텐츠를 추가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다도해의 섬을 요트로 여행하는 ‘다도해 파티 라이프(가칭)’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데 ㈜요트북은 이와 같은 전문적인 요트 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그리스 현지 조사를 지난 여름부터 다녀 오기도 하였다.

그 결과 ‘다도해 파티 라이프(가칭)’를 한국의 바다 환경과 관광 여건에 알맞은 상품으로 개발 중이며, 국내 섬들과 어촌을 비롯하여 관광 업체 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여행객들 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이 한국의 어촌과 섬마을의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하고 다도해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에 따르면 “젊은 민간 기업이 만들어 가는 어촌 활성화 방안의 좋은 취지와 방법의 신선함이 엿보인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한편, ㈜요트북은 작년 추석, 강원도 지역 관광 상품과 요트 투어 상품을 연계한 이벤트부터, 올 여름에는 요트 투어와 지역 버스커들의 공연을 접목한 ‘요스킹 선셋 크루즈’까지 다양한 요트 여행 상품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개발해오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