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인천 연안부두는 인근 대청도·연평도·덕적도·이작도·백령도 등 서해안 일원의 100여 개 섬 지역과 제주도 등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중국의 여러 도시로 출항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일대를 연안부두라 한다.

연안부두에는 여객터미널뿐 아니라 해양광장·종합어시장·횟집거리·해수탕거리·유람선선착장·남항부두 등이 모여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가 되고 있다. 섬을 잇는 여객터미널, 해수탕, 해양광장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횟집거리가 즐비하고 있다.

그로 인해 평일, 주말 상관없이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인천연안부두맛집으로 방송에 소개되고 있어 푸짐한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이 늘었다고 한다.

그중 '호남6호이모네'횟집은 상다리 부러지는 60첩 스끼반상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을 만큼 인천연안부두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제철 다양한 음식과 해산물을 로 60가지 스끼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남녀노소 기호에 맞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가족모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스끼가 많이 나와 접시위에 또 접시를 올려야 할 만큼 테이블을 가득 매운 상차림은 젊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입소문이 퍼져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라고 방문객은 전했다.

제공되는 음식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급의 해산물을 제공해주고 있어 가성비 좋은 연안부두 횟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개불, 해삼, 멍게를 비롯해 당일 가장 신선한 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양념게장, 새우장, 샐러드, 철판요리에 랍스타까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인천연안부두맛집 '호남6호이모네' 방문객은 "싱싱한 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며 가족들과 지인들과 즐거운 식사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호남6호이모네'는 오전 10시부터 밤12시까지 영업하고 있는데다 방문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줄을 서지 않고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