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프로젝트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프로젝트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열린 총회에서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도급금액은 약 453억 원이다. 

이로써 지금·도농2구역(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은 향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194세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탈바꿈된다. 

중소형(전용 ▲47㎡ 49세대 ▲59㎡ 114세대 ▲67㎡ 31세대)으로만 구성되며,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도 단지 내 조성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고 33층의 고층 주상복합으로 ‘지금·도농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의 도시환경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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