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 <사진=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6차례에 걸쳐 기술직 책임급(과장·차장급) 이하 전 직원에게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사 및 부산 현장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공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교육은 올해 총 731명이 수료했다. 내부의 현장소장,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현장 소장(품질 개선방안) ▲기술연구원(흙막이 가시설공사 및 건축 구조) ▲디자인연구소(설계지침) ▲CS(품질향상 시공방안) ▲외부의 전문 강사(제연시스템, 피뢰 및 접지시스템) 등의 교육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국내외 우수시공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