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진에어 제공>
▲ 진에어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나 단체는 기업에 방문해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진에어는 지역학교 학생들이 항공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14일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마포중학교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진에어 김포공항지점을 방문해 항공 운송 이론을 학습하고, 발권 카운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항공권 발권 업무를 체험했다. 또 김포공항 탑승장과 활주로, 수하물 처리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마포중학교 함민수 학생은 ”평상시 관심이 많았던 항공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앞으로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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