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지민의 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슬기는 지난 12일 "우리 집에 뼛속까지 아미가 계세요. 천사지민을 외치며 지민이를 자식처럼 이야기하는데 질투가 날듯 하지만 나도 아미니깐. 10대 남자가 선정한 아이돌 순위에 남자아이돌 최초로 2위에 이름을 올린 지민이♡ 그래서 30대 중반인 울 신랑도 좋아하는 거겠지. 2019년도 방탄꺼 하세요~~ #박슬기 이름이 닳도록 검색하던 신랑 지분에 #방탄소년단 #천사지민 #지민이 들어오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이 폭넓은 층의 남성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음을 알리며 남편이 '천사 지민'이라고 부를 만큼 열렬한 팬임을 전한 것에 누리꾼들은 "지민이 갤럽선호도 1위 한 것엔 다 이유가 있다", "지민이가 입덕 요정이 맞네", "슬기 씨 남편분 귀여우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