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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월 20일 오전 브이 라이브(V Live)등장에 접속자 몰려 브이앱 접속 장애를 나타내면서 사상초유의 마비사태가 벌어졌다.

약 50분간 진행된 이날 생방송은 총 384만1,905명이 시청했다. 40분 만에 1억 개의 하트를 돌파, 방송 종료 시점까지 1억3,163만5,955개의 하트를 받아 방탄소년단 지민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31일 방탄소년단 공식 블로그,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2013년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최초로 선보인 자작곡 '약속' 작업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 약 35분 만에 사운드 클라우드 100만 스트리밍 돌파라는 대 기록을 세워 빌보드와 뉴욕타임즈 등 미국 주요 매체들도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에 대해 집중 보도해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지민은 새해 소망으로 '올해는 하고 싶은 걸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 되면 해보고 싶은 게 여행이다. 내가 맛집 투어 같은 걸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기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또 올해 새로운 곡을 만들어 여러분한테 들려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접속자 폭주로 방송이 원할하지 못한것에 아미들은 "브이앱 이런경우 처음 봤다", "지민이 보고싶은데 너무 화가난다", "속상해 죽겠다 아예 접속이 안된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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