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7일 새 학기를 앞둔 제주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책가방 등 학용품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은 지난달 24일 제주항공 창립 14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창립을 축하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에 사내 바자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영어 자원 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3년 동안 매주 목요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