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사진=진에어>
▲ 진에어 B737-800<사진=진에어>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진에어는 다음달 31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칼리보 노선을 3월 3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현지 시각 기준으로 매일 인천에서 19시 4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칼리보에서 익일 00시 25분에 출발해 인천에 05시 55분에 도착한다.

진에어의 인천~칼리보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25만16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는 “인천~칼리보 노선이 운항 재개됨에 따라 스케줄 및 공급 좌석이 확대되는 등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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