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조이맥스가 13일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 약 288억 원 영업손실 약 132억 원 투자 자산에 대한 손상 인식 등으로 인해 당기순손실 약 417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 매출액은 약 73억 원 영업손실 약 34억 원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오는 2019년에는 신규 매출원 확보와 기존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 1월 <캔디팡: 쥬시월드(글로벌 명: Juicy World)> 전 세계 152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윈드소울 아레나>도 영문명 <FANTASY STARs(z) : BATTLE ARENA>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 <게이트식스>, <증발도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 내 <게이트식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주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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