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외건설협회 제공>
▲ <사진=해외건설협회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초청해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주플랫폼 회의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전략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건설기업 CEO와 한국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임원 등이 참석해 해외건설 관련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에서 각국이 수주 지원을 위해 대규모 자금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정책금융 기관인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 KIND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 지원을 위해 해외 프로젝트 총량 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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