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소위 ‘국민 요리’로, 각 부위별로 식감이 다양해 각양각색의 조리법을 활용해 즐겨 먹는다. 이러한 육류 소비 문화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고기와 육류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맛집을 찾기 마련이다.

그 가운데 ‘반하다’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포함해 다양한 세트요리로 현지 주민 사이에서 대전 둔산동 맛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소고기 맛집 ‘반하다’에서는 꽃진살, 살치살, 부채살 소고기를 포함해 국내산 삼겹살,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 이베리코 꽃항정, 이베리코 늑간살 등 신선하고 맛이 남다른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는 꽃진살을 포함해 목살, 늑간살, 삼합까지 더한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반하다 세트’ 요리와 목살, 꽃항정, 늑간살을 포함한 ‘세계 4대진미 세트’ 메뉴, 꽃진살, 살치살, 부채살, 삼합까지 맛볼 수 있는 ‘소고기에 반하다 세트’ 요리까지 선택할 수 있어 다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대전 삼겹살 맛집 ‘반하다’ 관계자는 “한우 육회와 더불어 물•비빔냉면, 새우장, 구워먹는치즈, 각종 찌개류를 사이드 메뉴로 맛볼 수 있으며, 제주식 소고기 해장국, 부추 강된장 비빔밥을 런치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정식집과 같은 기본반찬으로 새우장, 방울토마토김치 외 명이나물, 열무피클, 파채까지 제공되며, 보리쌈장과 파인애플소스, 소금, 홀그레인 머스터드, 생와사비가 포함된 5가지 특제소스가 제공돼 차별화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인덕션에 따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국과 새우장으로 한라산부터 대선, 스텔라생맥과 더불어 강서, 달서, 대동강 블랑까지 다양한 술 종류와 함께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이 직접 불판온도와 고기 굽는 정도를 맞춰주며, 현대식 다크 브라운 인테리어에 깔끔한 플레이팅으로 젊은 사람들이 인스타감성 레스토랑으로 많이 찾아온다. 더불어 탄방동과도 근접거리에 있고, 룸 형식으로 내부를 구성해 가성비 좋게 대전 탄방동 맛집을 찾는 직장인들이 자주 오며, 대전 시청 및 대전시청역과 가까워 모임장소로도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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