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감정원 제공>
▲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토지행정청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지가 및 토지행정 업무 역량 강화 현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지연수는 한국감정원이 2016년 11월부터 진행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베트남 지가산정 역량강화 및 지가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지가산정 모형의 실용성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토지행정청 연수단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토지특성조사, 토지보상제도 등에 대해 한국감정원 전문가와 함께 강의 및 종합 토론 등을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부동산 정책 및 제도 관련 경험을 전파해 양국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동반진출을 도모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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