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트클래스’ 개최… 임직원 워라밸 향상 도모

광동제약은 19일 서울 서초구 본사 내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핸드드립 커피클래스’를 주제로 임직원을 위한 ‘제6회 아트클래스’를 열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 광동제약은 19일 서울 서초구 본사 내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핸드드립 커피클래스’를 주제로 임직원을 위한 ‘제6회 아트클래스’를 열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광동제약은 19일 서울 서초구 본사 내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핸드드립 커피클래스’를 주제로 임직원을 위한 ‘제6회 아트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국제대회 입상 경력의 김진구 바리스타는 커피의 역사와 원두의 종류, 물 온도에 따른 커피 맛과 향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여러가지 방법의 핸드드립을 직접 실습해 보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맛과 향을 내는 커피를 직접 내려 마셔보고 서로의 커피를 바꿔 비교하며 차이점을 음미해 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커피를 좋아해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꼭 마시는 편”이라며 “오늘부터는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새로운 취미가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커피 강좌에 대한 직원 요청이 많아 제대로 된 커피문화를 공유해 보기 위한 기회로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며 “이처럼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좌도 꾸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임직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향상 차원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내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이들 임직원이 희망하는 강좌 주제나 의견을 미리 수렴해 행사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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