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경남제약이 20일 정기 주주총회 예정일 4주 전까지 개별 및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하는 것으로 착오해 이달 14일까지  증건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했던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 측은 “18일 연결재무제표를 제출 완료했으며, 개별재무제표는 미제출 인지 직후인 19일 제출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8일 지난해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TV광고 집행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에 의한 판매관리비 증가, 제천공장 평가손실인 유형자산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영업외비용 증가 등이 실적 변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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