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15개소에 1억 원 상당 가구 및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좌)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좌)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리바트는 1년간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총 1억 원 상당의 가구 및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및 전문강사 파견 등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사회복지프로그램 ‘드림하이’ 사업에 사용된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는 공간 제안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해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구에 총 4억5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도 저소득층 육아맘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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