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공공임대)’는 14일 1순위 청약
모델하우스는 3곳서 오픈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3월 둘째 주 전국에서 진행되는 청약물량은 7곳 2845가구다. 견본주택은 7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1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7곳이다. 우선 11일엔 동대구역 아펠리체(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일산지(오피스텔), 서귀포 ICITY 358(오피스텔)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GS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은 경기도 수원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지구 A1블록에 짓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를 13일 분양한다. 이번 공급은 임대 614가구와 지구주민 우선분양 2675가구, 이주대책 대상 사전공급 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공급분이다. 전용면적 59~84㎡ 총 4086가구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794가구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분당선·KTX 환승역인 수원역이 가깝다. 수원초, 수원여고 등 학교를 걸어서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 AK프라자, 롯데몰 수원점 등이 가깝다.

14일에는 부영주택이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공공임대)’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A2-13블록에 짓는 공공임대아파트로 전용 85~134㎡ 566가구로 구성됐다. 2020년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신설역(가칭 위례역)이 개통할 예정이어서 단지부터 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소요된다.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도심 생활이 가능하다. 임대료를 보면 전용 85㎡ 주택형의 경우 보증금 4억3000만 원에 월 임대료 21만 원이다. 10년 장기임대 후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잔여 가구 발생을 대비한 무순위 사전 예약은 11~12일 이틀간 시행된다. 

이번 주 견본 주택은 3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서해그랑블’, 인천 서구 불로동 ‘인천불로대광로제비앙’,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더샵센트럴파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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