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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유시민 조카는 밀수 김무성 사위 투약, 조카는 괜찮고 사위는 안된다?”

“진보지식인들 감히 나서지 못하고…유시민 옹호 의무감이 그들 황폐화시켜”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22일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인 신모(38) 영화감독이 대마초 밀반입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과거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의 마약 사건과 비교하며 유 이사장 조카 옹호 분위기에 비판을 가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쨌든 진보지식인들은 감히 나서지는 못하고 댓글들 보면 방어기작이 두 가지로 나타난다”며 “나는 애초에 둘 다 절대 연좌제를 적용하면 안된다는 입장인데 깨시민들은 유시민은 옹호해야 하고 김무성은 씹어야 된다는 의무감이 그들을 황폐화시키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방어한다고 붙들고 있는 지점이 1. 대마랑 히로뽕이랑 같냐. 집행유예랑 실형이 차이난다. 2. 사위가 조카보다 가깝지 않냐인데. 이건 뭐 너무 빈약해서 들여다볼 것도 없이 피상적으로만 봐도 유시민 조카는 밀수혐의고 김무성 사위는 투약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일반적으로 성매매도 포주가 구매자보다 중죄”라며 “국제우편으로 받기만 했는데 처벌해서 검찰개객기 판사개객기라는 주장은 넌센스인게 원래 그 국제우편이 전형적인 밀수 수법이고 그래서 판사도 바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죄의 경중도 다르지만 한쪽은 집행유예이고 한쪽은 실형인 이유는 내가 전혀 속단하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보통 죄질이 불량하거나 과거 다른 전과가 있으면 그런 판단이 나올 수 있기에 아무리 주장해봐야 유시민 조카에게 유리한 이야기도 아닌 듯”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여기서 더 나가서 ‘유시민 조카도 집어넣었으니 이 정부가 정의로운 거다’ 라는 넌센스는 상대할 가치가 없다”며 “김무성 사위는 마약사건 터지고 난 뒤에 김무성 반대를 뚫고 딸이 결혼한 것이다. 2011-2014년까지 투약혐의에 2015년 결혼임. 그래서 애초에 사위의 ‘과거’ 투약건이었음”이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전날 올린 글에서는 “나는 친족의 잘못으로 다른 사람이 연좌되는 어떤 형태의 지적도 부당하다고 여기는데 과거 김무성 전 대표 마약 사위건으로 이런 저런 얘기하던 분들이 유시민 이사장 마약 조카에는 어떻게 반응할지는 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에 어떤 논리로 ‘사위랑 조카가 같냐’라며 조카는 괜찮고 사위는 안된다는 논리를 펼칠 일부 진보 지식인들의 주장을 기대해 본다”며 “내 상식선에서는 사위보다 조카가 가깝긴한데...”라고 덧붙였다.

김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을 총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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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인터뷰] 홍문종 “탈당? 고민 중, ‘보수 망하는 꼴 봐야겠나’ 경고 메시지”
내년 21대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자 물갈이론’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4선, 경기 의정부시을)이 이번 주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친박 신당’ 창당설이 또다시 수면 위에 떠올랐다. 홍문종 의원은 10일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지만 당장 뭘 어떻게 하겠다, 당장 대한애국당으로 가겠다, 그건 아니다”며 “지금은 탈당보다 더 한 것도 하고 싶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탈당 후 대한애국당 합류를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대한애국당을 비롯한 ‘태극기부대’ 세력과 통합해야만 다음 총선은 물론이고 대선도 이길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자신이 통합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데 한국당이 이에 찬물을 끼얹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정말 이런 식으로 해서 보수가 다 망하는 꼴을 정말 봐야되겠냐는 그런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하다”며 “우리가 하나가 돼야 한다는 일종의 몸부림으로 봐달라”고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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