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건 통영고성 경제 살리는 일”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ㆍ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통영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ㆍ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통영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선거 개표가 다 끝나지 않았지만 당선이 확실시 된 정점식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당선자가 당선확정 이후 “가장 큰 난제인 성동조선을 살리기 위해 저의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3일 밤 11시 10분 기준 개표 결과에 따르면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59.55%의 득표율로 36.27%를 기록하고 있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3.28%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있다.

정 당선자는 당선 직후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통영고성을 살기 좋은 도시,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를 선택해주신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믿음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려달라는 여러분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성산에서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낙선한 것에 대해선 “우리당 후보가 정말 안타깝게 몇 표 차이로 패배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음은 정점식 한국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당선자 당선소감]

저를 선택해주신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믿음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약속한 공약 성실하게 실천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의 경제를 살려달라는 여러분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통영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가장 큰 난제인 성동조선을 살리기 위해 저의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영고성을 살기 좋은 도시,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패, 안보 불안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강하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당 후보가 정말 안타깝게 몇 표 차이로 패배한 것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함께 승리를 하였더라면 정말 더 우리 국민들이 민주당 정부를 심판하는데 국민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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