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체시스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4분 현재 기준 체시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39%나 오른 1220원이다.

이 기업의 급격한 상승세는 전날 정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차원에서 발표한 담화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반입을 막기 위해 중국·베트남·몽골 등에서의 축산물 반입을 엄격히 금지시켰고, 남은 음식물 대신 일반 사료를 돼지 먹이로 사용할 것을 담화문에서 당부했다.

체시스의 계열사 넬바이오텍은  동물용의약품과 식품산업의 소재 등을 개발‧연구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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