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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마약의혹, 제보자

로이킴 마약의혹, 은어 사용 정황 포착

  • 이광수 기자 kslee4203@gmail.com
  • 등록 2019.04.10 13:33:05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로이킴 마약의혹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로이킴이 마약을 투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심선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가수 로이킴은 정준영, 승리 등이 있는 단톡방에 불법 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이킴은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SBS '8뉴스’에서는 로이킴의 마약의혹에 대해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서 마약류를 지칭하는 은어가 수차례 사용됐다. 또한 마약을 했을 수도 있을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 확대에 나설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SBS 전날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 정준영 등이 있는 단톡방에서 수차례 '오늘 고기 먹을래?', '사탕 먹자' 등의 대화가 오고 갔다. 

 

해당 단어들은 해석의 여지는 있지만, 보통 마약을 하는 사람들끼리 고기는 대마초, 캔디는 엑스터시 합성 마약의 은어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커지고 있다. 

 

앞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킴의 소속사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 학업을 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참고인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당초 로이킴은 지난 9일 오후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취재진을 피해 9일 오전 새벽에 몰래 입국했다.

 

이와 관련해 10일 마이데일리는 제보자로부터 로이킴의 입국 사진을 입수해 "지난 9일 오전 4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기습 입국한 로이킴 사진을 입수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이킴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숨겼고 후드 티셔츠와 모자를 뒤집어 써 자신의 존재를 감췄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이 재학중인 조지타운대학교는 워싱턴 DC에 있지만 로이킴은 뉴욕으로 이동, JFK 공항에서 출발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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