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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강원도 산불 속 기부 행렬 쇄도... 건설업계는?

민간·공공 건설업계 모두 연이어 기부
태영·반도건설 및 삼성물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
GS건설 및 현대건설은 중장비 지원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재민들 돕기 위한 매입임대주택 등 주거 지원 나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피해 주민 대상으로 전세보증 완화 및 전세금 대출보증 한도 상향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지난 4일부터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이재민 등 막대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민간·공공을 막론하고 건설업계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태영건설에선 고성, 속초 등의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금 5억 원을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지원금은 주거 시설, 생계비, 구호 물품 등 피해 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에선 지난 10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증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 시설과 피해 건물 복구,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7일 강원도에 위치한 자사의 아파트 224가구를 이재민 임시거처로 제공한다는 의사를 국토교통부를 통해 알렸다. 지원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104세대와 강릉시 연곡면에 20세대, 동해시 쇄운동에 100대 등이며 국토부와 협의 아래 이재민 대상자를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모은 성금 20억 원을 강원도 피해 지역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산불 피해 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는 11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목적으로 성금 1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본회를 비롯한 서울시회, 인천시회, 경기도회, 강원도회, 경북도회, 경남도회,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고성, 강릉, 속초, 동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로 속초연수원을 제공했으며 매입임대주택 등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 피해 지역 인근에 보유하고 있는 주택들 중 강릉시, 동해시 주변에서 매입임대주택 180가구를 물색해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일부터 전세임대주택 물색팀을 꾸려 지원에 필요한 주택을 확보하는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9일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보증 요건을 완화하고 전세금 대출보증 한도를 상향하는 등 주거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은 잔여 계약 기간과 관계 없이 언제든 전세보증을 가입할 수 있도록 보증료 전액이 감액되며 보증금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전세금 반환 신청일로부터 빠르면 2주 내로 단축 될 예정이다. 임차인의 경우 이주를 돕기 위해 대신 임대료를 우선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 공간 마련을 위해 HUG는 임차료 3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하고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카드뉴스] ‘블랙먼데이’ 코스닥시장에 발동한 사이드카란?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지난 5일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급락해 '검은 월요일'이라 불립니다. 코스피는 2.56% 하락해 2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더 컸습니다.코스닥은 7.48%까지 떨어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15조6900억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6% 이상 하락하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조치를 내리는데요. 그 조치가 일명 ‘사이드카’입니다.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매매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거래 방식입니다.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주식 매매 주문을 하도록 설정돼 있습니다.주로 자금력을 갖춘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수의 주식 종목을 대량으로 거래할 때 활용합니다. 즉 사이드카를 발동하겠다는 것은 대량매매를 부분적으로 차단해 급변동하는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 말인거죠. 사이드카는 코스피시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1분간 지속할 때 시행됩니다.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이 6% 이상,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현상이 동시에 1분간 지속될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5대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1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은이 금융사와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때문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금융사들도 고객 대상 여‧수신금리를 조정합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NH농협‧우리‧KEB하나‧신한‧KB국민은행이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내렸습니다. 인하 폭은 0.1~0.4%포인트입니다. 특히 5대 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1%대로 추락했습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도 2%대가 넘는 상품은 손에 꼽힙니다. 국민은행에선 ‘KB Smart폰 예금(연 2.05%)’이 유일한 2%대 예금입니다. 비대면 전용이라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에선 ‘e금리우대예금(연 2.00%)’이라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 딱 하나 남은 2%대 예금입니다. 하나은행에선 ‘리틀빅정기예금(연 2.25%)’과 ‘


장애인단체 “황교안 ‘벙어리’ 발언, 장애인 비하...공식사과 하라”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장애인단체들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벙어리’라는 표현을 사용해 장애인을 비하했다며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한국농아인협회 등 8개 장애인 단체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벙어리’라는 표현은 언어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며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차별 행위이며 법률 위반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농인이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황 대표가 벙어리라는 표현을 쓴 것은 농인을 무시한 것”이라며 “사과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비롯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황 대표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에는 국무회의 생중계까지 하더니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는 대통령이 벙어리가 돼 버렸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14년 벙어리, 절름발이, 장애자 등의 용어에 대해 ‘불특정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을 심화할 수 있어 인간 고유의 인격과 가치에 대해 낮게 평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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