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봄 날씨에 가벼운 산책에서부터 나들이, 여행까지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은 4계절 중에서도 야외 활동에 가장 적합한 계절로 향기로운 꽃향기와 상쾌한 바람까지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즐기는 시기이다.

 

국내의 다양한 나들이 명소 가운데 경기도 안성 역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서울 근교 여행지 중 하나인 안성은 이동거리에 부담이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으며, 청정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성 가볼만한 곳이 즐비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성 여행코스로 알려진 허브마을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달픈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숲 속 자연공간으로 허브를 테마로 허브식물들과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숲 속의 녹음을 느끼고 시원한 나무들 사이로 이국적인 스페인테마 건물이 자리잡고 있어 휴식과 특별한 체험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안성 팜랜드에서는 칡소에서부터 황소 ,당나귀, 면양, 거위 등 다양한 가축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체험 목장을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초원에서 귀여운 가축들과 함께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2019 안성 호밀밭 축제, 유채꽃 주간이 예정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 나들이 여행에서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탐방이다. 여행 후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안성 맛집 탐방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필수 코스이다. 이 가운데, 안성 소우재에서는 설렁탕과 육개장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여행에 지친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 맛집 소우재는 최근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설렁탕과 육개장 맛집으로 맛의 제왕에 소개가 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는 손님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또한, 푸른 잿빛 간판과 원형의 조형물, 대형 추상화 등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쾌적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를 자랑해 가족 외식, 각종 모임 장소로도 호평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설렁탕은 아롱사태와 양지 등을 넣고 2시간 끓인 후 한우사골과 잡뼈를 넣고 18시간 동안 푹 고아내며, 일일이 부유물을 걷어내고 기름을 제거하는데까지 20시간을 소요한다. 여기에 핏물을 빼는데는 24시간 이상을 소요하며 깔끔하고 담백한 설렁탕 육수를 위한 정성을 선보이고 있다.

 

소우재 설렁탕은 20시간 이상 끓고 있는 가마솥 증기로 밥, 소면, 고기를 토렴해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담근 숙성김치와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안성 맛집 소우재에서는 육개장도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진한 설렁탕 육수를 이용해 얼큰하고 시원한 육개장을 완성하고 있으며 채소와 고기 등이 곁들여져 다양한 식감과 푸짐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안성 설렁탕 맛집 소우재에서는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소머리와 풍부한 육향의 아롱사태 수육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밥과 소면, 김치 등이 부족할 경우에는 매장 내 셀프바를 이용해 부담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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