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개발원과 체결한 MOU 일환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예정자들을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해 배포한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예정자들을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해 배포한다.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생명은 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함께 은퇴예정자들의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퇴수첩’은 은퇴 예정자들이 은퇴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생활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의 노하우가 집약된 워크북 형태의 수첩으로 자산관리, 건강생활, 취미 및 여가활동, 일자리, 주거생활, 관계관리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은퇴준비 진단표’의 20개 질문을 통해 현재의 은퇴 준비도를 평가할 수 있다. 합계 점수가 50점 미만인 경우 은퇴준비가 ‘부족’, 5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80점 이상은 ‘양호’함을 의미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수첩’을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주관하는 ‘은퇴준비세미나’의 교육자료 및 은퇴교육을 희망하는 공익 기관이나 은퇴지원센터 등의 교육자료로 무료 배포하여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노후 생활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번 ‘은퇴수첩’을 통해 은퇴가 예정된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푸르덴셜생명도 다양한 연금상품과 재정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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