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강원본부(이하 남측위 강원본부)는 18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고성 화진포에서 열리는 DMZ 평화 인간 띠 잇기 운동에 4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남측위 강원본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철저하게 이행해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남측위 강원본부는 24일에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원주지역 사회적 대화와 5월 29일에는 청소년과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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