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의 신입사원 일행이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GMTCK 로베르토 렘펠 사장(가운데)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제공>
▲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의 신입사원 일행이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GMTCK 로베르토 렘펠 사장(가운데)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신입사원들이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 시설과 아동센터 등에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기획했다. 지난 18일 인천 부평 GMTCK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위생 교육과 케이크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2인 1조로 각자 취향을 살린 다양한 장식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웃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 50개는 지역의 장애인 생활 시설 및 아동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은 “GMTCK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의미 있는 행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엔지니어들은 앞으로 GM의 중요한 글로벌 차량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글로벌 R&D 센터와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MTCK는 이날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해 회사의 비전과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경영진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GMTCK는 법인 설립 이후 지난 1월부터 각 부문별로 신규 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하고 최근 100여명의 신규 엔지니어 채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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