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쏘카와 타다가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쏘카 제공>
▲ 오는 20일 쏘카와 타다가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쏘카 제공>

쏘카와 타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장애인 대상 무료 서비스는 20일 하루 제공되며 이용 방법은 간편하다. <타다 어시스트>는 비휠체어 장애인이나 표준 사이즈 수동 휠체어 적재가 필요한 경우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장애인 복지카드가 등록된 타다 회원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안전상 탑승이 불가하거나 동반자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등 상세 이용 가이드 확인은 필수이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전동 휠체어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장애가 이동 서비스 이용에 문턱이 되어서는 안된다. 쏘카, 타다의 이동 서비스는 모두를 위한 것으로 차별 없는 이동을 지향한다.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동권이 확장되어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강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