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20% 상승해 762.57로 마감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코스피가 19일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2216.15로 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상태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223.42로 전장보다 0.44% 오른 상태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3억 원, 2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8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88%), 의약품(3.59%), 운수창고(1.34%)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1.24%), 기계(-0.96%), 보험(-0.6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3.28%), 셀트리온(7.13%), 삼성바이오로직스(2.92%) 등은 강세였고 삼성전자(-0.66%), LG화학(-0.68%), POSCO(-2.41%) 등은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25개였고 내린 종목은 271개였다. 보합은 98개 종목이었다.

코스닥지수는 762.57로 전장보다 1.20%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757.42로 전 거래일 대비 0.52% 상승한 상태로 출발해 강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7억 원, 235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86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9.94%), 신라젠(0.32%), 바이로메드(1.55%), 포스코케미칼(0.52%), 메디톡스(4.78%) 등이 상승했고 CJ ENM(-0.91%), 스튜디오드래곤(-0.54%), 펄어비스(-0.94%) 등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 1728만 주, 거래대금은 4조 8474억 원이었고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 6117만 주, 거래대금은 3조 7196억 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6.9원으로 전날 종가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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