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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4.19 민주혁명 대행진’...“4.19를 세계 4대 민주혁명으로”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대혁명과 더불어 4.19를 세계 4대 혁명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등 축사
2019인분 비빔밥 나누며 ‘민주화’와 ‘산업화’주역 화합하는 장 만들어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4.19 세계4대 민주혁명 대행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대혁명과 더불어서 4.19혁명을 민중이 주도하고 성공한 세계 4대 혁명으로 봐야한다는 결의와, 민주화와 산업화 주역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덕섭 보훈처 차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대행진 출정식에 앞서 서울광장에서 축사를 했다. 

4.19 단체와 당시 참여자들은 세종대로를 행진했다. 이들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외쳤던 구호가 그대로 쓰인 플랜카드를 들었다. 이들 앞에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앞장섰으며, 취타대와 무용단이 행진대 사이에서 흥을 돋웠다.

참가자들은 기념사와 축사를 들으면서 “옳소”라고 외치고 박수를 치기도 했다. 축사 후 참가자들은 2019인분의 비빔밥을 함께 나누는 퍼포먼스와 함께, 태권도 시범, 가수의 공연 등을 즐기고 국민의 손으로 만든 ‘민주주의’ 59년을 자축했다. 

정세균·이주영 등 축사 “4.19혁명 정신은 자유·민주·정의...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

행사 대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헌법 전문에 명시된 것처럼 대한민국은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있다. 4.19혁명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학생·시민혁명이다.”라며 “영국의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혁명과 함께 민중이 나라의 주인임을 널리 선포한 성공한 혁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대들의 피와 눈물 위에서 우리는 민주화와 산업화라는 세계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위업을 성취할 수 있었다”라며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선대들의 숭고한 외침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0년이 조국의 독립과 생존, 그리고 민주주의를 향한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였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한 전진의 역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자신의 지역구가 마산이었다고 소개하며 “당시 마산 시민이 10만명 밖에 안되는데 무려 2만명이 김주열 열사의 사망 이후 제 2차 마산 의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19혁명의 정신은 자유요, 민주요, 정의였다. 독재를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는다, 권력을 이용해서 국민을 속이고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하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국민의 정신을 그때 보여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박수를 받았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대장정을 이끈 시초이자 원동력”이라며 “학생들과 국민의 힘으로 독재와 부정부패로 얼룩졌던 대한민국의 운명을 새롭게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역시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의 감정의 골이 깊어져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오늘 이 대행진과 융합축제가 두 세력을 하나로 온전히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 한국당 ‘장외투쟁’서 색깔론... 靑‧與‧野 일제히 비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현장에서 벌어진 당 지도부들의 원색적인 비난과 색깔론에 대해 청와대와 각 정당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 색깔론 사용하는 한국당 지도부 한국당은 전날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당 관계자 및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하고 색깔론을 펼쳤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를 살릴 외교는 전혀 하지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대북 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방팔방 돌아다니며 구걸하고 다니는데, 대한민국 자존심을 어디다 팔아 놓았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좌파 정권의 무면허 운전이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며 “이 정권은 북한과 적폐청산만 아는 ‘북적북적 정권’이다. 모두 힘을 합치고 황 대표를 앞세워 단합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 청와대‧여당, “한국당, 국회서 본분 다해야” 이에 대해 청와대는 “구시대적 색깔론이며 공당 대표의 발언인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과거에 사로잡힌 모습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거리가 아닌, 민생의 전당인 국회에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김능구의 정국진단] 신상진④ “문대통령, 김정은에 만남 제안할게 아닌 한숨 돌리고 기다릴 때”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신상진 위원장(4선, 경기 성남시중원구)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여건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상관없이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이 한숨 돌리고 기다릴 때 아닌가”라며 “문 대통령이 직접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만나자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정국진단’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공조를 통해서 남북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길이 열린다”며 “아무 때나 아무 장소나 만나자고 북한 김정은에게 문 대통령이 제안할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지금 문 대통령 뜻대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 수가 있나. 국제적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한 제재 아니냐”며 “북한이 힘들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 자존심도 구겨지고 있을 수 없는 정상외교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봐라. 짧은 시간에 기자들 질문이 나오니까 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 2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골프 이야기 설명을 장황하게 한다. 세상에

[카드뉴스] 금융혁신 선도하는 ‘규제 샌드박스’ 핀테크 서비스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샌드박스는 아이들의 모래놀이 공간을 뜻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래놀이터처럼 기업에게 규제 없는, 혁신아이디어 구현 환경을 조성해주는 제도다. 금융위원회가 17일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들어갈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들은 향후 4년 간 금융법상 인허가와 영업행위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시범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은행에서 알뜰폰에 가입하고, 이때 제공받은 유심(USIM)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은행이 통신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핀테크 기업 디렉셔널은 ‘블록체인 기반 주식대차(대여·차입)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론 기관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도 자유롭게 주식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게 됐다. 농협손해보험과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는 가입과 해지가 잦은 보험상품의 가입절차를 단순화한다. 농협손보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레이니스트는 각종 보험상품 전반에 이를 적용한다. 일례로 하반기 출시될 농협손보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은’ 최초 가입 때에만 상품설명 등 보험가입 절차를 거친다. 이후부턴 출국할 때 휴대전화 터치로 보험을 켜고, 입국

[카드뉴스] 세월호 5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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