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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이인영, 輿 원내대표 출마 선언... “총선승리 야전사령관 될 것”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란 낡은 이미지 벗어날 것”
“한국당 극우 정치, 족보 없고 파멸로 갈 위험한 선택”

[전문] 이인영, 輿 원내대표 출마 선언... “총선승리 야전사령관 될 것”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란 낡은 이미지 벗어날 것”
“한국당 극우 정치, 족보 없고 파멸로 갈 위험한 선택”
“공정성과 균형감... 공천과정서 편파성 시비 원천 차단”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총선승리를 이끌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겠다. 총선승리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 과감한 재정확대와 정책수단을 동원해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단체의 제안대로 교‧직‧주(교육‧직장‧주거) 중심의 유스 개런티(청년 보장제도)를 추진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시대임을 입증하겠다. 상생과 동반성장의 좋은 성장의 시대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야 협상도 책임 있게 하겠다. 총선 전 비쟁점 법안 전체의 일괄타결도 추진하겠다”며 “개혁의 과제를 단호하게 밀고 가되 동시에 공존 협치의 정신으로 유연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세대혁신을 촉진하겠다”며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라는 낡은 이미지에서 먼저 벗어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역할에 대해선 “정청당(政靑黨)이 아니라 당정청(黨政靑)의 관계가 되도록 당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며 “정책 도입과 결정 과정에서 더 이상 의원들의 배제와 소외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개조를 위해 정책 경쟁에서 승리하겠다. 정기 국회 때까지 정책혁신의 대안을 마련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운 일자리 환경에 조응해 노동의 유연성과 고용의 안정성 간 사회적 대타협을 지금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을 더 키우겠다. 수도권의 집중과 지방의 소멸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며 “세종시에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회 분원, 청와대 분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성, 포용성, 역동성에 기반하는 더 강력한 여당을 만들겠다”며 “빼기와 나누기가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의 용광로 감성을 다시 일깨워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성과 균형감을 갖추고 공천과정에서 편파성 시비를 원천에서 차단하겠다. 민주당의 공천은 합리적 혁신이 있고 투명하며 불편부당하도록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겠다”며 “내부의 단결을 극대화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진용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민족은 우수하다. 우리 국민은 저력이 있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정치, 복지정치를 넘어 디지털 정치, 녹색정치에서 미래세대와 연대해야 한다”며 “산업화‧민주화 세대를 넘어 더 늦기 전 미래세대에게 더 많은 전략적 거점을 내주고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의 대안 경쟁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10대 의제를 선정하겠다. 세계 시민과 디지털 경제라는 대전환을 위해 10년 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전권을 주겠다. 의제부터 입법과 실행까지 전체를 책임질 미래행동그룹을 만들어 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 미래와 연대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마침내 제게도 혁신의 시간이다. 저부터 안주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잘했으니 이대로 가도 승리한다는 것은 위험하다”며 “4‧3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경고를 우리 스스로 혁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에게 경고했다.

이 의원은 “저부터 변하고 또 혁신하겠다. 변화와 통합의 적임자를 자임하겠다. 변화의 신호탄이 되고 싶다”며 “진보의 길을 걸었던 제가 먼저 미래를 향한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다. 총선승리와 민생회복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자유한국당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국당의 극우 정치는 족보가 없고, 잘못하면 자신들을 파멸로 한순간에 몰고 갈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이다”라고 경고했다.

이 의원이 지적한 부분은 전날 한국당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장외투쟁 현장에서 논란이 된 당 지도부의 발언으로 추측된다. 이날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문 대통령을 두고 ‘김정은 대변인’이라고 표현했고, 나 원내대표는 “북한과 적폐청산만 아는 ‘북적북적 정권’”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달 30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내달 8일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치른다. 현재 원내대표 출마 후보군에 오른 민주당 의원은 이 의원 이외에 김태년 의원, 노웅래 의원이 거론된다.


- 다음은 이 의원의 출사표 전문이다.

총선승리를 위한 변화와 통합의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겠습니다.

1. 무엇보다 총선승리의 야전사령관을 자임하기 위함입니다. 총선승리로 촛불정신을 완성하고 더 큰 민생과 평화, 더 큰 대한민국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나라다운 나라의 외침은 문재인대통령의 혁신형 포용국가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담대한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면한 경기침체와 사회갈등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서고 동시에 한반도평화와 남북경제협력의 시대를 개막하면 마침내 우리는 오랜 시간 우리를 짓눌러 온 '작은 나라, 가난한 나라'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독일에 버금가는 세계 10강 안의 경제대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일류국가, 노동존중의 복지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국민은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끌어 위대한 대한민국(Great Korea)의 꿈을 실천하겠습니다.

2.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과감한 재정확대와 정책수단을 동원해서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당장 자영업이 어렵고 중소기업이 힘들며 청년의 삶이 고단합니다. 융자에서 투자로 금융을 개혁해서 자영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청년단체의 제안대로 교직주 중심의 유스개런티(Youth guarantee)를 추진해서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시대는 자영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청년들의 도전이 성공하고,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시대임을 입증하겠습니다. 상생경제와 동반성장의 좋은 성장(Good growth)의 시대가 되도록 착실하게 뒷받침 하겠습니다. 

민생으로 일관하고 민생에서 성과를 내어 민생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3. 대한민국 개조를 위한 정책경쟁에서 승리하겠습니다. 정기국회 때까지 정책혁신의 대안을 마련하여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운 일자리 환경에 조응하여 노동의 유연성과 고용의 안정성 간에 사회적 대타협을 지금부터 추진하겠습니다. 규제빅딜의 문제의식을 발전시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의 창출이 가능한 방법도 모색하겠습니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을 더 키우겠습니다. 수도권의 집중과 지방의 소멸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세종시에서 상임위도 개최하고 국회분원, 청와대 분원을 만들어야 합니다. 총선 때 국회이전, 접경지역 평화특구 등 다양한 지역발전 전략을 만들어서 국민의 뜻을 묻겠습니다. 

4. 미래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세대혁신(Generation innovation)을 촉진하겠습니다.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라는 낡은 이미지에서 먼저 벗어나겠습니다.

아버지를 한국인으로 둔 프랑스의 새 디지털경제장관 '새드리크 오'의 나이는 38살입니다.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주창한 미연방의 여성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의 나이는 30살입니다. 

평화정치, 복지정치를 넘어서 디지털 정치, 녹색정치에서 미래세대와 연대해야 합니다. 산업화 민주화 세대를 넘어 더 늦기 전에 미래세대에게 더 많은 전략적 거점을 내어주고 우리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어야 합니다. 

미래의 대안경쟁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10대 의제를 선정하겠습니다. 세계시민과 디지털경제라는 대전환을 위해 10년 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전권을 주겠습니다. 의제부터 입법과 실행까지 전체를 책임질 미래행동그룹을 만들어 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미래와 연대하여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5. 다양성, 포용성, 역동성에 기반하는 더 강력한 여당을 만들겠습니다. 빼기와 나누기가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의 용광로 감성을 다시 일깨워 내겠습니다.

지금이 더 넓고 더 커다란 통합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 때라고 생각합니다. 더 넓은 리더쉽의 통합을 이루어, 주류와 비주류의 구분이 사라지고 모두가 새로운 시대의 주류가 될 수 있는 대융합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 함께 하나가 되는 멋진 통합을 이루겠습니다. 

공정성과 균형감을 갖추고 공천과정에서 편파성 시비를 원천에서 차단하겠습니다. 민주당의 공천은 합리적 혁신이 있고 투명하며 불편부당하도록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겠습니다. 그래서 내부의 단결을 극대화하여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진용을 갖추겠습니다.

6. 당의 주도성을 높이고 당정청 관계를 빈틈없이 조율하겠습니다. 집권당답게 책임지고,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여 당당하고 자부심 넘치는 국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철칙은 단 하나, 의원들의 집단생각(Group thinking)에 철저히 근거하겠습니다. 지도부가 아니라 상임위 위주의 컨센서스 형성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의원들의 주도로 정책도입에서 현장의 체감도를 반영하고, 정책수용에서 통합성을 높이는 장점을 살려나가겠습니다. 정책도입과 결정과정에서 더 이상 의원들의 배제와 소외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야협상도 책임있게 하겠습니다. 개혁의 과제를 단호하게 밀고 가되 동시에 공존협치의 정신으로 유연하게 임하겠습니다. 총선 전 비쟁점 법안 전체의 일괄타결(Grand bargaining)도 추진하겠습니다. 통 큰 협상으로 국민은 절대로 손해 보지 않도록 정치를 복원하겠습니다.

7. 마침내 제게도 혁신의 시간입니다. 저부터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잘했으니 이대로 가도 승리한다는 것은 위험합니다. 4·3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의 경고를 우리 스스로 혁신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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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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