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장애인단체 초청 63빌딩 관람행사를 진행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20일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장애인단체 초청 63빌딩 관람행사를 진행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대한항공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63빌딩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예사랑’ 등이 주관헸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63빌딩의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의 사내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생수 및 담요 등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으며, 2월에는 사내봉사단 ‘사나사’ 회원 10여명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나도 지역에서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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