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모발이 탈락해 성기거나 소실한 상태로, 원형 탈모증 등으로 대표된다. 모발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있어 끊임없이 빠지고 새로 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으로 이러한 탈모 증상이 생기면 많은 이가 여성 남성탈모샴푸를 사용해 관리를 시작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때는 두피에 초점을 둔 탈모방지샴푸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천연탈모샴푸에 비해 일반 샴푸에는 셀페이트, 파라벤, 향료 등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유발하는 유해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저렴한 제품에는 가습기 살균제 논란으로 유해성이 널리 알려진 졸리논 성분이 사용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특히 향료는 사람에 따라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헤어토닉 등을 선택하기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처럼 탈모나 정수리냄새 등 두피에 관련된 고민으로 약산성샴푸를 찾을 때는 두피각질제거 등의 기능을 가진 의약외품 샴푸를 고르게 되는데, 의약외품은 전 성분 표시의 의무가 없기 때문에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한 두피샴푸추천 제품을 찾는 것도 하나의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루트하우스 관계자는 “천연탈모샴푸라면 계면활성제도 중요한데, 두피 상태가 예민하다면 데실글루코사이드, 코코일글리시네이트, 숙시네이트 등 EWG 기준 그린 등급의 성분을 사용한 천연계면활성제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카미도프릴베타인, 베타인 등은 위험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루트하우스는 앤코어 샴푸 등 두피에 좋은 제품을 제작하는 두피 케어 브랜드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와 한국소비자평가 등에서 탈모샴푸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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