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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문재인 정치 실패, 만나는 분들마다 ‘살려 달라’는 말 뿐”

“우리가 침묵하는 사이 문재인정권의 ‘거짓말 미사일’은 멈추지 않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만나는 분들마다 ‘살려 달라’는 그 말 뿐”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1주일 동안의 부산, 대구 등의 지역에서 연 장외투쟁 경과에 대해 “저의 민생행보에 대해 좌파세력들의 터무니없는 견제도 많지만 대비할 겨를이 없다. 민생 현장 가는 곳마다 그야말로 참담한 지경”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가들이 텅텅 비어있고, 문을 닫은 기업들이 부지기수다. 일자리를 잃은 가장들이 거리를 배회하고 취업 못한 청년들이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며 “애타는 울부짖음에 저도 함께 울었다. 극심한 탄식에 제 억장도 함께 무너졌다”고 했다.

아울러 “정치 행위의 근본은 민생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민생 해결은 시민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민생을 방치하고 민초의 삶을 외면한 문재인 정권은 권력의 길, 통치의 길을 잃었다”고 문재인 정권을 공격했다.

황 대표는 또 “하지만 보았다.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이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심을 보았고, 그 마음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또 보았다”며 “민생 투쟁 대장정이 계속된다. 여러분, 계속 저를 지켜봐달라. 저와 자유한국당은 지금 이렇게, 여러분 곁에서 희망을 쓰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대장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전날 오후 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개최한 장외집회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 집권 2년, 한마디로 ‘아니요’ 정권이었다.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사람이 먼저다, 일자리 정부, 한반도의 비핵화, 그 거짓말에 속아 우리는 침묵했다”며 “우리가 침묵하는 사이 최저임금 인상, 탈 원전, 퍼주기 복지 포퓰리즘 폭정으로 시장경제가 붕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우리가 침묵하는 사이 그들은 패스트 트랙으로 좌파독재의 길을 열고, 우리 자유 민주주의를 태워버렸다. 그들은 김정은만 바라보며 우리 대한민국을 북한의 위협 앞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며 “우리가 침묵하는 사이 문재인정권의 ‘거짓말 미사일’은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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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국 대전’ 벼르는 야당, 쏟아지는 청문회 쟁점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가운데, 여야가 격돌하며 ‘조국 대전’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 지명자에 대해 적극 엄호하는 한편, 야당은 ‘도전’,‘전쟁’이라며 절대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조 지명자에 대해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오만과 독선의 결정체”라고 표현했으며,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과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번 개각에 대해 “국민에 대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혹평했으며 문병호 최고위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은 국민 분열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조 지명자를 비롯한 7명의 장관 및 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한다. 인사청문회는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이다. 여당은 청문회를 최대한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문재인 정부 2기 국정운영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야당은 강도높은 ‘칼날 검증’, ‘면도날 검증’을 예고하며 맞서고 있다. 청문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조 전 수석의 경우 ‘페이스북 정치’를 통한 편향성 논란 뿐만 아니라 ▲폴리페서 논란 ▲민정수


[김능구의 정국진단] 강창일 ③ “민주당 합리적 공천, 총선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공천룰을 일찍이 결정했지만 최근 친문일색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당내 비주류인 강창일 의원은 “한번도 공천 걱정을 하고 정치를 해본 적이 없다. 민주당의 공천룰은 합리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제주 제주시갑에 지역구를 두고 내리 4선에 성공한 강창일 의원은 중진 의원이지만 당내 비주류로 꼽힌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늘 비주류였던 강창일이 한번도 공천 문제를 걱정하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비주류지만 시시비비를 걸어서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 잘되면 잘 됐다는 그런 입장이 늘 서 있었다”며 “얼마나 우리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공천을 하는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 당은 공천 파동이 별로 없었다. 민주적으로 룰에 따라 하고 있다”며 “그런데 경쟁력이 있다면 청와대 출신 인사가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엄정한 경선을 통해서 해야 하니 그렇게 엿장수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경쟁력 있는 후보면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총선 전망에 대해선 예측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금 야당이 너무 지리

[카드뉴스] ‘블랙먼데이’ 코스닥시장에 발동한 사이드카란?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지난 5일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모두 급락해 '검은 월요일'이라 불립니다. 코스피는 2.56% 하락해 2000선이 붕괴됐습니다. 코스닥지수의 낙폭은 더 컸습니다.코스닥은 7.48%까지 떨어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이 15조6900억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6% 이상 하락하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어떤조치를 내리는데요. 그 조치가 일명 ‘사이드카’입니다.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매매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식거래 방식입니다.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주식 매매 주문을 하도록 설정돼 있습니다.주로 자금력을 갖춘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수의 주식 종목을 대량으로 거래할 때 활용합니다. 즉 사이드카를 발동하겠다는 것은 대량매매를 부분적으로 차단해 급변동하는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 말인거죠. 사이드카는 코스피시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1분간 지속할 때 시행됩니다. 또는 코스닥시장에서 선물가격이 6% 이상,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현상이 동시에 1분간 지속될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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