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4.8℃
  • 구름많음강릉 21.2℃
  • 연무서울 25.8℃
  • 연무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7.5℃
  • 구름많음울산 24.4℃
  • 맑음광주 28.3℃
  • 구름조금부산 25.6℃
  • 맑음고창 27.8℃
  • 구름많음제주 22.2℃
  • 흐림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6.2℃
  • 구름조금금산 27.5℃
  • 구름많음강진군 26.2℃
  • 구름많음경주시 27.1℃
  • 맑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홍준표 “황교안,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 시각 털어버려야”

黃 “내가 임종석 주임검사였다” 발언에 洪 “세상 바뀌었다” 지적
“장외투쟁, 야당 대표 정치력의 첫 시험대”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의 시각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야당 정치 지도자상을 세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가 “내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주임검사였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30년 전에 국사범이 세상이 바뀌어 대한민국 2인자가 되었고 대한민국의 주류도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상의 민심도 바뀌고 시각도 바뀌었다”며 “5공 공안 검사의 시각으로는 바뀐 세상을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지 정치로 성공한 사람은 이미지가 망가지는 순간 몰락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랬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장외투쟁은 시작할 때 이미 돌아갈 명분과 시기를 예측하고 나갔어야 한다”며 “어렵게 시작한 이번 장외투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부가 총력을 기울여 달라. 야당 대표 정치력의 첫 시험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 ‘민생투쟁 대장정’ 과정에서 부산의 한 아파트 부녀회를 찾아 “90년대 학생 운동권은 혁명이론, 싸우는 것을 공부한다. 우리는 (나라를) 세우는 것을 공부하고 세우려고 노력했는데, 지금 좌파는 돈 벌어본 일이 없는 사람”이라며 “임종석씨가 무슨 돈 벌어본 사람이냐. 제가 그 주임검사였다”고 발언했다.

황 대표는 1989년 서울지검 공안 2부 검사였을 당시 임 전 실장 (당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을 ‘임수경 방북 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황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임 전 비서실장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진화하는데, 아직도 좌파·우파 타령을 하고 있다”며 “공안검사 시절 인식에서 한 걸음도 진화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슈] 바른미래 원내사령탑 바른정당계 오신환 선출, ‘孫사퇴’ 내홍 2라운드 본격 돌입
바른미래당이 15일 김관영 원내대표 후임으로 바른정당 출신 오신환 의원을 선출했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과반득표로 국민의당 출신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신임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당원권 정지 의원(박주현·이상돈·장정숙)을 제외한 현역의원 24명 가운데 해외 출장 중인 정병국·신용현 의원을 제외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병국 의원과 신용현 의원은 부재자 투표로 경선에 참여했다. 이날 오신환 의원의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신환 의원은 이날 정견 발표에서 “젊은 리더십, 변화와 혁신의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제 손 한 번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의원은 “우리가 국민에게 약속한 화합, 자강, 혁신의 3가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변함 없이 의원님들을 찾아 뵙고 듣겠다”며 “절박한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변함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식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조화로운 정치력과 (어느 계파에도) 치우치지 않는 김성식을 의심하는 분은 없을 것이다”며 “저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 화합 속에서 혁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손학규 대표 사퇴 문제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②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부산·경남지역 변화하라는 국민의 요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5년간 4번의 도전 끝에 민선 7기 부산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개인적 의미도 남다르지만 부산시의 첫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년간 자신의 진정성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5월 2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지자체 선거 때 부∙울∙경 지역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시민의 뜻은 바로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며, 지난 20년 간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던 BRT 사업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로 안전성과 노선 조정, 준공영제 시스템 개선 등의 보완 대책과 함께 재개 됐다. 오 시장은 BRT가 대중교통 위주의 정책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부산 현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5년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세안 10개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에

[카드뉴스] 증권거래세 6월부터 인하, 어떻게 바뀔까?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상장주식 증권거래세를 6월 3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직후 1년간 증권거래세 관련 세수는 약 1조 4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증권거래세, 얼마나 인하될까?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 세율은 0.3%→0.25%, 코넥스는 0.3%→ 0.1%로 낮춘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세율은 0.3%로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폐지 논의가 계속돼 왔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은 증권거래세가 없고 싱가포르와 중국도 각각 0.2%, 0.1%의 세율로 우리보다 낮다. ‘이중과세’ 부담을 거론하며 ‘증권거래세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현재 양도소득세는 15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에게만 부과되지만, 2021년부터는 3억 원까지 대상자가 확대되기 때문. 증권거래세 인하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대표적인 것이 ‘세수 감소’다. 그러나 일각에선 세 부담 축소가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일본은 증권거래세 세율이 낮아지면서 상장 주식 관련 전체 세금 총계가 점차 감소했지만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부터 기존 세금의 규모를 넘어서기 시

[카드뉴스] 친문vs범문vs비주류, 민주당 원내대표 '삼국지' 최종승자는?

1. 친문vs범문vs비주류, 민주당 원내대표 '삼국지' 최종승자는? 2. 이해찬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머리 다 빠져가면서 고생한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격려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3. 머리까지 빠져가며 패스트트랙 관철이라는 '마지막 임무'를 마친 홍영표 원내대표에 이어 5월8일 집권여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됩니다. 4. 내년 총선의 승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게 될 집권여당 원내대표 경선에 이인영, 노웅래, 김태년 의원이 각각 나섰습니다. 5. '범문' 기호 1번 이인영 후보, 전대협 1기 의장 출신의 '586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당내에선 개혁성향의 의원들과 친문 일부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다만 이인영 후보는 '운동권 리더'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해 '강한 목소리'가 당내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인으로 꼽힙니다. 7. 이인영 "낡은 이미지 벗고 총선승리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 8. '비주류' 기호 2번 노웅래 후보, 원내대표 '3수생'으로 당내 계파를 초월한 '스킨십 소통'이 강점입니다. 9. 노웅래 후보의 약점으론 세력 기반이 없어 '임팩트'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으며 극한의 대치 상황에서 이른바 '전투


홍준표 “황교안,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 시각 털어버려야”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의 시각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야당 정치 지도자상을 세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표가 “내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주임검사였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30년 전에 국사범이 세상이 바뀌어 대한민국 2인자가 되었고 대한민국의 주류도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상의 민심도 바뀌고 시각도 바뀌었다”며 “5공 공안 검사의 시각으로는 바뀐 세상을 대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지 정치로 성공한 사람은 이미지가 망가지는 순간 몰락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랬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장외투쟁은 시작할 때 이미 돌아갈 명분과 시기를 예측하고 나갔어야 한다”며 “어렵게 시작한 이번 장외투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부가 총력을 기울여 달라. 야당 대표 정치력의 첫 시험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 ‘민생투쟁 대장정’ 과정에서 부산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