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수)

  •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7.2℃
  • 맑음서울 19.4℃
  • 구름많음대전 21.6℃
  • 구름많음대구 20.1℃
  • 구름많음울산 18.9℃
  • 구름조금광주 21.9℃
  • 구름조금부산 20.0℃
  • 구름조금고창 18.4℃
  • 구름많음제주 20.9℃
  • 구름조금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많음금산 18.2℃
  • 구름조금강진군 17.3℃
  • 구름많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금융

AI 통화로 24시간 보험가입…스마트폰 터치로 카드결제(종합)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

[연합뉴스] 언제든 인공지능(AI)과 전화 통화로 보험에 가입하는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가져다 대는 방식의 카드결제 시스템 등 혁신금융서비스가 하반기 이후 시행된다.

축의금 등 경조사비를 신용카드를 통해 송금하는 서비스도 추가로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혁신금융서비스 8건을 공식 지정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4월부터 발효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수혜를 누리게 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규제를 없애주고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최장 4년간 시범 운영해보는 것이다.

금융위는 앞서 2차례에 걸쳐 혁신금융서비스 18건을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추가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도 금융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기술이 담겼다.

페르소나시스템이 출시할 'AI 인슈어런스 로보텔러'는 AI, 즉 인공지능과의 전화 통화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한다.

DB손해보험의 암·운전자 보험이 서비스 대상으로, 소비자가 AI를 통해 24시간 보험을 계약할 수 있다.

단 이 서비스의 최대 모집 건수는 연간 1만건으로 제한되고, 체결된 계약 모두에 대해 통화 품질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모든 민원이나 분쟁, 소송 등은 DB손해보험이 1차로 책임진다.

이 서비스는 자체 시험 등을 거친 뒤 내년 1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페이콕은 사업자의 스마트폰 앱에 고객의 신용카드를 대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오는 8월 출시한다.

앱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신용카드 결제에 판매정보시스템(POS) 같은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 없어지는 셈이다.

다른 회사와의 특허 문제 때문에 앞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심사에서는 탈락했던 페이콕은 여신금융협회의 단말기 보안성 심사 통과 후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NFC의 '스마트폰 활용 비(非)사업자 신용카드 거래'는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 판매자도 신용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게 한다. 페이콕의 서비스처럼 앱의 NFC 기능을 이용한 것이다.

한국NFC는 단말기 보안성 심사 등 절차를 거쳐 4개월 안에 이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브리핑에서 "스마트폰 앱 결제 서비스는 신청인 간 특허 관련 이슈가 있었기에 여러 차례 관련자 상담과 혁신위의 논의를 거쳐서 지정했다"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특허 분쟁이 발생하면 특허심판원의 판결로 지정을 취소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QR코드를 활용한 개인 간 경조금 간편 송금 서비스를 내년 3월께 출시한다.

개인이 가맹점이 되는 것으로, 청첩장 등에 QR코드를 붙이면 이를 스캔함으로써 월간 최대 100만원(잠정)까지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경조금을 받는 사람에게 송금자 명단을 제공함으로써 명단 관리 부담도 줄여준다.

핀크는 통신료 납부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서비스를 오는 7월 출시한다.

핀크가 내놓을 서비스는 고객 동의를 통해 얻은 가입 기간과 통화 건수, 소액결제 관련 정보 등 통신서비스 이용 정보를 활용해 통신등급을 생성·제공하고, 개인에 대한 금융회사별 확정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대출 상품의 판매를 중개한다.

마이뱅크와 팀윙크, 핀마트는 맞춤형 대출 검색 온라인 플랫폼을 각각 6월과 7월, 10월께 차례로 출시한다. 이들 대출상품 비교 서비스와 비씨카드의 QR 간편 송금 서비스는 이미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와 동일하거나 유사해 절차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Fast-track)이 적용됐다.

이들 3사의 서비스는 대출모집인이 금융회사 1곳과만 대출모집 업무 위탁계약을 맺도록 한 1사 전속주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소비자에게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해준다.

금융위는 또 올해 1월 사전신청을 받은 서비스 가운데 특례를 요청한 규정이 현재 개선 중이거나 향후 개선 예정인 경우 신청기업이 서비스 출시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도 개선이 추진되기에 굳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이 제공되는 원스톱 투자자문 플랫폼에 대해서는 이미 자기자본 요건이 5억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완화됐다. 특정금전신탁 디지털 채널 판매에는 비대면 판매를 허용하고, 건강증진형 상품 판매 시 웨어러블을 직접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위는 사전신청을 받은 105건 중 이날까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외하고 나머지에 대해 정식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후 정식신청을 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지정을 마무리한다.

6월 말에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추가 신청을 받는다.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 과정 8기 ⑫강] 심상정 “거대양당 기득권·특권 정당...개혁 위해 정당 물갈이 필
지난 13일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8기 열두 번째 강의는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정의당, 3선, 경기 고양시갑)이 맡았다. 심 위원장은 이날 동국대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3선의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하면서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그런데 되겠어?’라는 것이다. 복지국가, 패스트트랙, 선거제도 개혁, 등에 대해 ‘그런데 되겠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이 말은 ‘되면 좋은데’라는 이야기”라며 정치인 심상정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변화의 가능성 주목하는 것이 정치” 이날 강의는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정치를 시작해 한 번의 낙선과 진보정당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된 심상정의 정치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심 위원장은 이날 정치의 신이라 불리는 ‘카이로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심 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카이로스는 약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앞머리는 무성하지만 뒤는 대머리이며 어깨와 발에는 날개가 달렸고 양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다. 그는 “이 조각상에 대한 해설을 보면 숙연해 진다”며 “머리가 긴 것은 쉽게 움켜쥐게 하기 위함이지만 뒷 머리가 대머리인 것은 다시는 잡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발에 날개가 달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② “지난 지방선거 결과는 부산·경남지역 변화하라는 국민의 요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15년간 4번의 도전 끝에 민선 7기 부산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개인적 의미도 남다르지만 부산시의 첫 민주당 소속 시장이라는 의미도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5년간 자신의 진정성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 5월 2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 시장은 지난 지자체 선거 때 부∙울∙경 지역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시민의 뜻은 바로 변화에 대한 요구였다며, 지난 20년 간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중단됐던 BRT 사업은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도로 안전성과 노선 조정, 준공영제 시스템 개선 등의 보완 대책과 함께 재개 됐다. 오 시장은 BRT가 대중교통 위주의 정책으로서 바람직한 것이지만 부산 현실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5년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을 굉장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세안 10개국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회의에

[카드뉴스] 황교안, 장외투쟁으로 ‘대선행보’…‘역효과?’

<1> 여야4당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장외투쟁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생투쟁 대장정’으로 이름 붙여 전국 순회, 사실상 ‘대선 행보’ <2> 황교안 ‘백팩 메고 버스‧지하철‧택시 타고’ “국민 속으로” “전국 걷고 사람들 만나겠다. 가는 곳이 어디든…재워주는 곳에서 잠 자겠다” <3> 지난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 방문해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개최 ‘5·18망언’에 분노한 광주 시민들로부터 ‘항의·물세례’ 받아 “우리 보고 괴물이라고 해놓고 광주 왔나” <4>광주 방문 ‘극우‧보수’ 지지층 결집 위한 의도된 행보라는 의심 받아 이후에도 문재인 정부 비판 수위 높이며 ‘지지층 결집’ 시도 7일 부산 자갈치 시장선 “북한 김정은만 감싸기 바빠” “민생 팔아서 좌파독재 정당화” <5> 황교안 ‘대선 행보’ 잡음 표출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구미보 방문 앞두고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조모 회장, 이·통장들 대상으로 ‘현수막 준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구한다’는 문자 발송”, “정치적 중립 위반, 황교안 대권 행보 즉각 중단

[카드뉴스] 증권거래세 6월부터 인하, 어떻게 바뀔까?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상장주식 증권거래세를 6월 3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 직후 1년간 증권거래세 관련 세수는 약 1조 4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증권거래세, 얼마나 인하될까?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 세율은 0.3%→0.25%, 코넥스는 0.3%→ 0.1%로 낮춘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세율은 0.3%로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폐지 논의가 계속돼 왔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은 증권거래세가 없고 싱가포르와 중국도 각각 0.2%, 0.1%의 세율로 우리보다 낮다. ‘이중과세’ 부담을 거론하며 ‘증권거래세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현재 양도소득세는 15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에게만 부과되지만, 2021년부터는 3억 원까지 대상자가 확대되기 때문. 증권거래세 인하에 대한 우려는 없을까? 대표적인 것이 ‘세수 감소’다. 그러나 일각에선 세 부담 축소가 시장 활성화로 이어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일본은 증권거래세 세율이 낮아지면서 상장 주식 관련 전체 세금 총계가 점차 감소했지만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부터 기존 세금의 규모를 넘어서기 시


양승동 KBS 사장 대통령 대담 논란·강원산불 늦장보도 사과 “성장통으로 생각하겠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은 15일 최근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 대담과 관련된 갑론을박에 대해 “좀 더 충분히 준비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양 사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의도 KBS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덕재 제작1본부장, 이훈희 제작2본부장, 임병걸 전략기획실장, 황용호 편성본부장, 김의철 보도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장은 지난 10일 생방송 된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에 대한 자체 평가를 요청하자 “송현정 기자의 대담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반응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80분간 대통령 대담을 생방송으로 하는 것은 국내 언론에서 처음이었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그런데 인터뷰할 기자와 포맷 등이 확정된 게 1주일 전이었다”고 준비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대담 이후 인터뷰를 진행했던 송현정 기자에 대해 ‘태도 논란’을 제기하며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던 것과 관련해 양 사장은 “논란이 됐던 송 기자의 표정이라든지, 중간에 (대통령) 말씀을 좀 끊으려고 했던 부분에 대해 저는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워낙 긴장된 8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