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1부>

■ 간추린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지구촌은 지금

▶세계 곳곳의 사건 사고와 소식을 만나보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 오늘 뭐 볼까?

▶ 뮤지컬 <루드윅>

■ 여행작가, 세상을 발견하다


<2부>

■이슈 추적

▶ 화장실에서 무슨 일이?...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어린이집에서 하원 한 세 살배기 아이 얼굴에 손자국이 생겼다.

아이 부모님은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며 어린이집 CCTV를 확인했다.

CCTV 속 아이는 친구와 다투던 중 훈육을 위해 교사 손에 이끌려 화장실로 들어갔는데...잠시 후 화장실에서 나온 아이는 흐느끼며 울었고, 교사는 달래주지 않는 모습이었다.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가 아니라 화장실에서 아이가 넘어져 생긴 자국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어린이집 학대 방지를 위해 전면 설치 실시하게 된 CCTV.

그러나 이처럼 CCTV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 의혹은 명확한 사실관계를 입증하기가 힘든데, 이를 해결할 대안은 없는 것일까?

세 살배기 아이 얼굴에 선명하게 드러난 손자국, <이슈추적>에서 취재해 본다.

▶ 협박에 폭행까지! 무법천지 견인업체들

최근 교통사고 현장에 먼저 출동한 견인 기사들을 협박해 차량을 가로챈 타 업체 견인 기사 일당이 무더기로 잡혔다.

현장에 처음 도착한 견인차가 사고 차량을 끌고 가는 관행을 무시한 것!

사고 차량을 가로채는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협박과 폭력까지 일삼았다는데...게다가 남들보다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난폭·과속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전력도 있다고 한다.

점점 대담해지는 도로 위의 무법자, 견인 기사들!

이들이 무력을 이용하고 난폭·과속 운전과 한 몸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슈추적>에서 취재해본다.

■현장 나우

▶ 하늘 위 산불진화대! 산림항공본부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5월!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출동해 30분 내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산림 헬기가 상시 대기 중이다.

산불 발생 시 하늘에서 물 폭탄을 퍼부어 순식간에 산불을 진화하는 산림 헬기!

산불을 끄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인 헬기가 한 번 뿌린 물로 지상 화재 진압 요원 수백 명의 몫을 한다는데.

시야 확보가 힘든 자욱한 연기 틈으로 쉴 새 없이 물 쏟아내기를 반복하는 조종사와 화마와 싸우고 오는 헬기를 계속해서 정비해야 하는 정비사!

이들의 생생한 산불 진화 현장을 <현장나우>에서 찾아가 본다. 

■아침 신문고

▶시립복지원 일터 논란...강제노동인가? 재활훈련인가?

지난 9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원도에 위치한 한 복지원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슴 농장을 통해 불법적인 수익사업을 운영해 왔다는 복지원은 불법 도축과 녹용 중탕 등에 복지원에 거주하고 있는 거주인들을 동원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를 통해 현재 사슴 농장은 모두 정리가 된 상태이지만 청원에 제기된 고발 내용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보람일터에서 하루 6시간씩 이루어지는 종이봉투 만들기.

일주일에 약 30시간의 노동을 하고 지적 능력에 따라, 일의 난이도에 따라 한 달 5~6만원에서 많게는 35~40만원의 월급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합당한 금액일까?

근로기준법, 최저임금제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거주인들...이들을 보호할 기준은 없는 것인지 <아침신문고>에서 알아본다.

■기막힌 소송 죄와 벌

▶ 아내의 자격


원인모를 뇌질환으로 쓰러진 아들 안영기(가명)를 극진히 간호하는 며느리 강인혜(가명), 남편과 사별한 이선자(가명)는 그런 며느리가 자신과 닮아 고맙고 정이 간다.

그래서 모녀보다 좋던 고부 사이..아들을 대신해 사업을 맡길 정도로 며느리를 끔찍이 아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친 딸처럼 예뻐해 주고 사이가 좋았던 고부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다? 친 딸처럼 아꼈던 강인혜를 오히려 쫓아내려고 하는 이선자!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기막힌 소송, 죄와 벌>에서 사건의 전말을 확인해보자.

■인생 극장

▶ 행복 만선 꿈꾸는 어부 가족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

이곳에 푸른 바다를 터전 삼아 어부로 살아가는 안명배, 유재옥 부부가 있다.

스물다섯에 중매로 만나 이어 온 결혼생활 40여 년간 다툰 적이 없이 깨소금 향을 폴폴 풍긴다는 이 부부..이른 새벽 조업을 나가는 배 위에서도 도란도란 부부의 대화가 끊임이 없다.

그렇게 때로는 신혼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서로를 의지한 채 살아왔다는데...평생 함께 배를 타며 고성 앞바다를 누빈 명배 씨와 재옥 씨,동해는 요즘 한창 조개잡이 때라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데!

서해 펄에서만 조개를 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30m 수심의 바다에서 잡아내는 동해의 조개는 때깔부터 다르다고-

이름하여, 명주조개, 비단 조개, 칼조개, 백합, 대합 등등....명품 조개로 몸값을 드높이고 있다.

소문난 잉꼬부부였던 두 사람에게 부부싸움의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4년 전 귀어를 한 아들 정운 씨 때문.

힘든 뱃일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부시켜 대학까지 보내놨더니 귀어를 한다고 해 처음엔 반대도 했지만 나름 애를 쓰는 모습에 받아들이고 도와주기로 했다.

그런데! 일벌이기 좋아하는 아들 정운 씨는 횟집 운영도 모자라서 최근에는 선상 낚싯배 사업까지 시작했는데... 덕분에 노후를 즐길 틈도 없이 바빠진 부부.

아들 일이라면 시도 때도 없이 나서는 아내 재옥 씨와 부부만의 달달한 노후를 지키고 싶은 명배 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바다가 좋아 바다에 푹 빠진 이 가족의 이야기 속으로 <인생극장>이 함께 가보기로 한다~

5월 16일 오전 6시 방송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